금요일 저녁 고기가 먹고 싶은날
하지만 고기집 예약을 하지 않고 강남역 퇴근시간에 갔더니
정말 자리가 없어서 몇번을 자리이동했는데
근처에 소고기 무한리필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소고기제작소 라고 되어 있지만 그앞 무궁화생고기 와 같은 술집으로
합쳐져서 운영되는지 메뉴판에 이름이 같더라구요.
일단 저희는 기본 메뉴라 할 수 있는
소고기 무한리필 19,800원을 선택했습니다.
소고기 무한리필 말고 삼겹살 무한리필도 있고
그 아래 고기 단품 메뉴들도 있었네요.
퇴근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 자리가 없었는데
입장후 2시간이라는 시간제한이 있어서인지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고 저녁시간이 늦을 수록 자리가 많아 지더라구요.
뭐 강남역에 고기집이나 술집이 워낙 많아서
한창 시간을 빼면 자리는 널널합니다.
강남역 소고기제작소 에서 나오는 소고기들이
뭐 엄청 좋다라곤 못햇도 다 맛있게 먹을만 했는데
차돌박이는 처음에 그냥 먹으면 먹는데
별로 다시 먹고싶을만큼은 아녔어요 ...
대신 다른 부위 고기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ㅋㅋ
간만에 먹는 소고기에 완전 맛있게 먹고
술도 한잔하고
된장찌개인줄알았지만 갈비탕 이였던가 괜찮음
살짝 매콤한맛이 나는게 그냥 술국으로 리필해줘도
게속 술마실수 있었을것 같은 느낌
그리고 무한리필을 시키면 한번 제공되는 스테이크
이것도맛있음 ㅋㅋㅋ
배가 고팠나 자리에 앉자마자
제공되었는데 바로 먹음 ㅋㅋ
그래서 좋기도
원래 무한리필 고기집들을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뭐 괜찮기도 했고 그런데 리필을 우리쪽 테이블 전체에서 한번만 한걸 보면
사실 저렴하게 먹은편은 아닌거 같기도 ㅋㅋㅋ
다양한 부위 소고기 맛있게 드셔보시고 고기를 정말 좋아하고 많이 드신다면
안가볼수 없는 강남역 소고기제작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