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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이야기/오프더레코드

노엘 갤래거 어록과 인터뷰 (영상첨부)

by XaXo 2016.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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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토머스 데이비드 갤러거 NOel Thomas David Gallagher


1967년 5월 29일 생의 작곡가 이자 작사자 이자 가수 이자 기타리스트



지금은 해체된 영국의 락앤롤 밴드 오아시스의 리더이자 메인 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의 노엘갤러거.


오아시스 탈퇴 후 여전히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그를 부르는 별명은


The Chief


대장



오아시스 시절 거의 모든곡을 그가 작곡했다.


그의 창작력이 치달았던 90년대 당시엔 정규 앨범뿐만 아니라 싱글의 B-Side 곡들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당시 노엘은 우리 B-side 곡들은 웬만한 밴드의 싱글보다 훌륭하다고 말한바 있다.


그들의 가장 훌륭한 곡들을 모아 가져와도 우리 B-Side 수준도 안된다는 발언도...



노엘 갤러거는 무수히 많은 곡을 써냈기에 표절 시비에도 자주 휘말렸다.


영국 락음악 씬에서 선배 음악인에 대한 존경의 의미에서 오마주로 여겨지는 것들도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노엘은 누군가 우리곡을 베껴도 아무 상관없다 라는 자신의 생각을 몸소 실천했다.


트래비스가 2집 The Man Who 히트곡 Writing To Reach You 발매 당시 리더 프랜 힐리는


라디오에서 Wonderwall을 듣다가 그 코드를 훔치고 가사를 빌려왔다고 밝혔지만


아무도 표절이라 하지 않았으며 원래 트래비스의 광팬이었던 노엘은 트래비스 무대에 함께 올라


All i waana Do is Rock 을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이렇듯 영국 락 음악 씬에서 오마주는 선후배 간의 긍정적인 교류로 여겨지고 있다.



노엘갤러거 어록은 꽤나 전설적이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돈이 없어서 공연을 보지 못하는 팬들에게 한마디를 요청했더니


노엘 갤러거 : 정말? 전혀 몰랐어요 그런일이 있었나?


이건 모두가 미국잘못입니다. 미국을 탓하세요


노엘갤러거는 영국인이다.



이제 중년인데 몸 관리 하는 비법을 묻는 인터뷰에는


고기 많이 먹고, 담배 많이 피고, 맥주 많이 마시고 늦게 자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잘들어 뚱땡아


완성되면 존나 환상적일거야


웃긴 어록은 사실 더 많이 있습니다만


10년전부터 돌던 짤들이라 스치면서 보셨을듯 합니다.

 


노앨 갤러거는 지난해 2015년 4월 내한공연을 갖은바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씨어터에서 열린 내한 공연에서


공연 앵콜을 부르기전 앵콜 브레이크때 팬들이 Live Forever 을 불러달라며 떼창을 하며 성원했지만


세트리스트에 충실한뒤 돌아갔다.


하지만 노엘은 이날 한국 팬들의 Live Forever 떼창을 찬양하는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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