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역에서 미야시타 공원쪽으로 걸어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보이는게 시부야 논베이 요코초 입니다.
요새 뜨고 있는 거리라고 하는데 꼬치에 간단히 술한잔 하기 좋은곳 입니다.
위로 가면 미야시타파크 스타벅스 매장도 나오고 메종키츠네 매장이랑 뭐 이것저것 있던데 ...
시부야 논베이 요코초 여기앞에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그 위에서 밤에 사진도 많이 찍더라구요.
한쪽에 가게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꽤 분위기 있어요.
시부야쪽에서 저녁을 보내고 계신다면 여기 매장중 한번 들려서 술한잔 해보는걸 추천
그렇게 1층으로 쭉 따라 걸어가다 보면 프라다, 보테가 매장들 지나가면서 KITH매장이 나옵니다.
들어가면 신발로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보이는데 꽤 갬성적 ㅎㅎ
KITH는 뉴욕에서 시작한 스트릿브랜드로써 창립10주년을 거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입니다.
생각해보니까 내부 매장 사진이 별로 없었는데 향수나 각종 악세사리 신발, 의류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마하라 야스히로 블레이키 모델도 있나 구경했는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신발하고 옷사진은 없었는데 악세사리 사진 몇장있네요.
지얄오크 모델을 여기서 보니까 어 .. 이거 하나 살까 고민엄청했어요.
근데 여기서 사도 저렴하지도 않아서 나중에 국내 돌아와서 고민해보고 사야지 생각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엄청 고민중
대충구경하고 위로 올라가면 kith TREATS 매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랑 와플등 판매하고는곳인데 여기가 맛집, 분위기 다 되는곳이라 웨이팅까지 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 밀크쉐이크를 선택하시고 맛 선택을 하면되는데요.
지금보니까 오마카세도 있네요 ㅎㅎ
와플 주문도 가능한데 배는 안고파서 안먹었어요. (근데 남들 먹는거 보니까 좀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어떤 조합을 하냐에 따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와플은 저기다 구워주는데 kith가 새겨나옵니다 ㅎㅎ
주문은 안해서 완성품은 없네...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와플도 꼭 먹어볼거에요.
진짜 이번 도쿄여행중 생각나는 디저트는 이거임
지나갈떄마다 먹었어야하는데... ㅠ
그리고 kith 1층 매장에서 없었던 맨투맨과 반팔 티셔츠도 카페에서 따로 판매하고 있는 모델이 있더라구요.
이것도 뭐 나름 괜찮았는데 구매할까 고민하다 결국 패스
맨투맨은 가격기억이 안나는데 반팔티셔츠는 약 12만원정도 였어요.
주유소 컨셉이라는 미야시타 스타벅스 매장도 살짝 구경
여기 프라그먼트 콜라보 MD제품 구매할 수 있는 스타벅스라서 좋아하시는분들은 여기 매장 들려서 구매해보세요.
여기 분위기도 좋아서 사람들 많고 자리가 없더라구요... 뭔가 미국와있는느낌 ㅎㅎ
미야시타 공원 자체를 밤에 구경하고 싶었는데 일정을 바꾸면서 못봤네요 조금 아쉽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