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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이야기/일상이야기

당산 소보로인 카페 재방문

by XaXo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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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바쁜일들이 정리되면서 여유를 갖게 되니 동네 카페도 다니게 되고 약속도 하나씩 다니면서 오늘은 오픈때 가고 방문하지 못했던 당산 카페 소보로인 재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방문을 한 카페이지만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었고 주말이라 그런지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소보로인 당산 카페는 당산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떨어진 곳에 있지만 인근 동네 주민들이 방문하기엔 좋은 위치에 넓은 카페라 생각되네요.


굳이 시끄러운 카페보다는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 카페가 더 좋기 때문에 종종 방문하기도 해야겠습니다.



예전에 방문했을때는 1층에 항상 손님들이 앉아 계셔서 사진을 찍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손님이 없어서 1층 테이블 자리를 촬영해보았습니다.


당산 소보로인 카페는 지상1층과 지하1층으로 운영되고 지하로 내려가는길이 좁고 가파른편이기 때문에 어르신분들은 보통 일층을 선호할듯 합니다.



소보로 카페에서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한잔에 3천원 




카사바, 팥 소보로 빵을 판매하고 있으며 2,500가격

다음에 방문하면 빵을 먹어보리라 하였지만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다음 약속이 생기면서 커피만 가볍게 마시다 나왔어요.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넓은 테이블 자리가 나옵니다.





단체 테이블이나 잠시 약속을 기다리면서 심심함을 달래줄 수 있는 책과 잡지가 놓여있기도 해요.



오늘 노트북을 가져가긴 했는데 왜 가져왔는지 모르겠음.. ㅋㅋ

안그래도 노트북 요새 사용안한다 했는데 이번에 켜보기라도 했네요.





당산 넓고 조용한 카페 소보로인 

당산역을 기준으로는 거리가 조금 있는편이기도 하고 지하로 내려가야하는 점은 아쉽지만 생각보다 사람이 없고 조용해서 괜찮은 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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