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오토체스 빠져서 시간이 있으면 오토체스를 한두판씩 즐기는 편이지만 생각보다 긴 플레이 시간에 짧은 시간이 남았을때 즐기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잠깐의 시간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BLADE MASTER 블레이드 마스터 다운받아 즐기고 있어요.
출시된지는 꽤 오래되서 이미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진행하신분들도 많은데 저는 이제 막 시작했어요.
블레이드 마스터 장점은 광고가 많지 않다는점 !
물론 광고를 보게 만들긴 했는데 게임을 하고 있지 않을때도 자동으로 쌓이는 포인트가 쏠쏠한데 광고를 보면 골드를 3배로 줍니다.
게임 스테이지 클리어하고 받는 골드도 광고를 보면 3배, 실수로 죽었을때 생명 1회 추가하는데도 광고 1회 ... 그래서 은근히 광고를 시청하게 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건 뭐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 마음이니 강제로 뜨는 광고에 비하면 매우 깔끔한편입니다.
모은 골드는 블레이드 업그레이드에 사용됩니다.
제일 끝에 돌아가는 블레이드가 주 무기로 90레벨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저는 아직 33레벨이네요. 점점 가격이 비싸지는 블레이드가 이제는 광고 시청을 해야지만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만큼 비싸져버렸어요.. ㅠㅠ
보조 무기는 스테이지 클리어시 받을 수 있으며 효과가 무기마다 다릅니다.
30스테이지 클리어 하고 받은 화염 블레이드는 생각보다 꼬진듯.... ㅂㄷㅂㄷ
게임 방법은 간단합니다. 블레이드는 자동으로 돌고 있으며 화면을 터치해 적과 부딪치지 말고 블레이드로 적을 해치워주면 자동으로 스테이지가 클리어 됩니다.
다만 블레이드가 강력하면 금방금방 적을 정리하고 스테이지 진행이 되겠지만 블레이드 레벨이 낮아 적을 빠르게 해치우지 못하면 게속해서 등장하는 적들로 인해 피할 공간이 매우 좁아집니다.
또 하나 여기서 블레이드 마스터 단점이 있는데 화면을 터치하고 움직이다 보니 손가락에 가려져 아래쪽으로 다가오는 적을 발견하지 못하고 게임오버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듀얼스크린 장착하면 게임패드지원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스테이지가 진행하면서 여러 종류 적들이 등장하는데 주변 적들을 치료해주는 적도 있고 뾰족뾰족 가시를 내뿜는 적들도 등장합니다. 아직 공개된 스테이지 중간 바께 진행하지 않았으므로 점점 등장할 적들이 다양한 공격을 할지도 예상되네요.
10스테이지 마다 보스 스테이지가 등장합니다.
보스는 일반 몹과 다르게 패턴을 갖고 다양한 공격을 해옵니다.
불을 쏘는 드래곤 보스 하지만 똑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보스 난이도는 사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듯 합니다.
보스들이 잔몹을 소환해내는데 오히려 블레이드 레벨이 낮아 빠르게 정리가 안되면 피할공간 부족으로 죽을 확율이 더 높아보이네요.
게임 플레이 시간이 길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에 원하면 광고도 안보고 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즐기기 괜찮은 블레이드 마스터 게임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