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에서 점심먹을일이 있어서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몇일전부터 정말 먹고 싶었던 메뉴인 햄버거
왜 인지 .. 1~2년전만 해도 햄버거 너무 많이 먹어서 정말 먹기 싫었던 메뉴인데
안먹다보니 또 갑자기 생각이 나면서 찾아 먹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버거킹을 찾았는데 서있었던곳에서 너무 매장이 멀어서 근처 햄버거집으로
재 검색했더니 나온것이 맥도날드
맥도날드도 안간지 오래되었으니... 맥날 버거 먹으러가자
마침 런치니깐 세트도 저렴하겠지 하고 들어갔어요
맥도날드 M 로고가 떼어져있음 ... ㄷㄷ
처음에 멀리서 보고 오는데 장사 안하는곳인줄알고
오늘 점심에 햄버거 못 먹나 혼자 걱정했다고 ㅠㅠ
저번에 광고하는거 본거 같은데 런치가 따로 없이 그냥
하루종일 세트 가격이 할인되어 있더라구요.
맥올데이 라고 해서 런치 시간 따로 맞출 필요가 없어요 !!
빅맥, 슈슈버거, 더블불고기버거 이렇게
세트가 맥올데이 세트로 할인받을 수 있고
나머진 그냥 판매중
조금 일찍 점심시간을 맞아서 사람이 없었는데
저 다 먹을때쯤 줄서서 계산하고 있었어요 ㄷㄷ
다행
근데 요새는 맥도날드에 물티슈 없나봐요... 너무 오랜만에 와서
손소독제가 있어서 그걸로 닦고 했는데 손씻고 싶은데
화장실이 또 없음 매장에 ㅠㅠ
건물 화장실 써야한다고 하는데 혼자와서 햄버거 두고 오기도 뭐하고 ㅠㅠ
슬펐습니다.
슈슈버거
처음 먹어보는 버거 ㅋㅋ
맥도날드 정말 오랜만에 왔거든요.
몇년전에는 진짜 1주일에 3~4번씩도 먹고 그랬는데
슈슈버거는 슈프림 슈림프버거 인가 ㅋㅋ
그럴껄요..
그래서 패티가 새우입니다.
새우가 통통하니 들어가있어요 ㅋㅋ
간만에 맥날와서 빅맥 먹을까 했는데
뭐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던듯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