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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야기/추천 및 리뷰

규조토 화장실매트 깔았습니다.

by XaXo 2018.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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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출입문 앞에 항상 씻고 나와서 발자국 물남기는게 불편했는데요

임시방편으로 수건 한장을 깔아두긴 했지만 깔끔해보이지도 않고 수건이 휙휙 이동해서 

지저분해보여 화장실매트 하나 찾아보던중 이번에 깔끔해보이는 화장실매트 하나를 구입했어요.



일본에서 만든건가...


한양MSL 규조토 화장실매트 입니다.

심플하고 깔끔해보이는 디자인과 함께 발자국이 남아도 몇초 지나면 금새 마르는게 신기해서 선택했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화장실매트 하면 천이나 면으로 된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 



상세정보를 조금 더 읽어볼껄 ㅋㅋㅋ

생각과 전혀 다른게 와서 처음에 이게 뭐지 싶었습니다.



주문해서 받은 규조토 화장실매트

근데 흔히 보던 매트가 아니라 뭔 돌덩이 판이 한개 도착했어요.

이게 뭐야 도대체 


보니깐 규조토 만든 화장실매트 제대로 온게 맞더라구요.



규조토


바다나 호수에 사는 식물성 플랑크톤 퇴적층에서 채취한 천연광물로 친환경소재 인데요.

피부가 약한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규조토에 있는 미세한 구멍들이 숯의 5~6천배이상의 흡수력을 보여 

빠른건조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두께는 대략 1cm 조금 넘을까요...?

이 판에 규조토가 최대 70% 함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다른 규조토 화장실매트 보다도 20% 높은 함량이라고 하는데 

너무 많으며 파손되기 쉽고 적으면 성능이 떨어지겠죠 ㅎㅎ



조금 깨진부분도 발견..


하지만 뭐 그냥 이해 하기로



라이트그레이 컬러인데요.

사이즈도 M / L 두가지로 나눠져 있고 컬러도 핑크, 민트 총 3가지더라구요.



샤워하고 나와서 발자국 남겨도 금새 마르고 항균효과까지 얻을수 있다고 하니깐 

완전 기대되네요.



기존에 화장실 앞에 아무것도 깔려 있지 않았어요 

가끔 수건을 하나 깔아두긴 했지만 닦고 나오면 지저분 



그 자리에 지금 규조토 화장실매트 깔아두었는데요

역시 뭐든지 주문할때 좁아서가 아니라면 큰 사이즈 주문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작은 사이즈로 했더니 조금 사이즈가 비네요.



씻고 나와서 발자국 쿵~~ 남겼어요


근데 신기하게 진짜 빠르게.. 쳐다보고 있으면 말라가는게 느껴질정도로 흡수가 되더라구요.



축축하게 젖은 발자국도 3초, 10초 5분이면 거의 사라질정도로 

흡수된다고 하니 처음에 딱딱한 화장실매트 라서 쓰기전까지 조금 후회하는 느낌도 있었는데

지금은 뭐 나름 만족은 하고 있어요 


더 써봐야 겠지만요 ㅎㅎ



1~2분이 지나서 발자국이 거의 사라진 모습 

ㅋㅋ 물이 정말 많이 묻었을때는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 

일단은 써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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