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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야기/추천 및 리뷰

세이코 문페이즈 시계 멈춤 AS 후기

by XaXo 2018.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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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문페이즈 SRX011J1 시계를 차고 있습니다.


여기서 SRX011J1 모델의 뒤에 J1 은 메탈줄 J2 는 가죽밴드 차이입니다.


오토매틱 시계를 착용하다 처분하고 편하게 사용가능한 쿼츠 시계로 바꾸게 되면서 


선택하게 된 세이코 문페이즈 SRX011 


키네틱 기능이 들어가 있어 오토매틱시계의 느낌도 받으면서 


사용하는 쿼츠시계인데요..


키네틱 게이지를 채워두면 한달동안 안차도 바늘 유지가 된다기에 


편하게 관리할 수 있겠다 싶어 선택한 세이코 문페이즈 SRX011



그런데 잘 사용하던 시계가 멈췄씁니다.


키네틱 게이지가 가득 차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를 못 버티고 시계가 멈추기도 했으며 


결국 아예 작동하지 않는 상태까지 이르렀는데요.



네이버를 조금 조회해보니 같은 세이코 문페이즈 쓰면서 이런 증상을 


겪은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키네틱 게이지가 다 충전되어 있어도 실제 배터리량이랑 달라서 그렇다 


하지만 그래도 1달치의 배터리가 차 있는데 하루만에 멈추는건 아니지 않나 ?


그래서 귀찮지만 AS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사용중인 시계는 아직 보증기간 1년도 지나지 않은 (몇달 안지난) 시계 였기 때문에


삼정시계로 무상 AS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영업시간 방문이 힘들어 택배 배송으로 접수 시켰습니다.



꼼꼼하게 안전포장을 한뒤에 


시계와 보증서 (삼정시계 보증서가 있어야 무상AS 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증상을 적은 종이를 함께 넣었습니다.


다시 시계를 돌려받을 주소와 연락처도 포함 했습니다.



그리고 2주정도 시간이 지나고 안전하게 


돌려 받은 시계


근데 내 시계는 SRX011J1 인데 가죽밴드로 바꿔 착용중이라 그런지 


SRX011J2 라고 적어두셨네요 ㅎㅎ



수리보고서에는 요청한 수리내용이 들어가 있으며 


접수일, 수리 완료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세이코 문페이즈 키네틱 만땅인데도 시계가 멈췄던 이유는 


시계 초침 바늘이 유리면과 닿아서 그런거라고... 


다시 바늘을 정리해두었고 지금은 오차없이 잘 돌아간다고 하네요.



2~3주만에 받은 시계 ㅋㅋㅋ


그동안 시계 없이 다녔는데 다시 시계를 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계 위에 액정보호필름을 부착해두었는데 그대로 유지되어 있었구요


간혹 이런 필름이 제거 될 수 있다는 안내문구가 있었거든요.



시계는 맞춰줬는데 요일과 날짜는 안맞춰져 왔습니다.


이런 센스가 좀 필요할거 같아요 ㅠㅠ 이왕 시계 맞춰주시는거 



뒷면에 파란 필름을 그대로 부착하여 사용중인데 


이 부분도 제거 없이 그대로 왔습니다


다만 조금 스티커가 일어난 느낌이 있는데 뭐.. 


그냥 쓰고 있습니다.




세이코 프리미어 문페이즈 SRX011 시계 경우 병행 수입제품을 사용하는분들도 계시는데


가격차이도 얼마 안나고 키네틱 관련 시계 고장이 꽤 자주 발생하는듯 하여


정식 매장 삼정시계 AS받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게 


속편할듯 합니다...



시간 오차확인을 위해 2~3주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뭐 만족한 AS후기 였습니다


보증서를 가지고 있어 따로 수리비는 청구 되지 않았고 


삼정시계로 보내는 택배비만 개인부담했습니다.


차비라고 치면 뭐 그게 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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