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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은 매일 오는사람도 오랫만에 찾은 사람들도
모두 설레고 즐거운데요.
재밌게 놀다가 보면 어느순간 찾아오는 배고픔
물론 스키장에서 끼니 때우는것이 어려운일은 아니지만
식비로 들어가는 비용이 무시할만큼은 아니죠
또 보드와 스키를 재밌게 타고 저녁엔 숙소로 돌아가 맛있는 식사를 할 거라면
간단하게 챙겨먹을만한 무언가를 찾을수도 있는데요.
비발디파크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푸드코너
치킨 케밥과 돈드루마아이스크림 컵어묵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케밥이 5천원이라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어요.
외국인 직원들이 만들어주는 케밥
만들어 주는데 맛있을꺼 같음
케밥을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잠시 기다려야 하는데
그 옆에 터키 아이스크림 파는게 오히려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
쫀득쫀득한 식감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긴 한데
막 줄듯 말듯 장난치는거 나한테 하면 화날거같음 ㅋㅋ
주문한 케밥이 나왔고 드디어
배고픔을 달랠수 있을꺼 같은데
케밥전문점에서 케밥을 드셔보셨다면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빈약하더라구요.
맛도 사실 스키장에서 먹는데 뭔 기대를 하겠냐만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더 가격을 올리더라도
제대로 만들어 주는게 좋지 않을까 ㅠㅠ
가격은 5천원으로 부담스럽진 않은데 ..
퀄리티만 높아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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