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토를 보내기 위해 찾아간 상수
홍대에서 조금 벗어난 상수로 간 이유는 홍대보다 사람이 없으면서도
분위기와 맛좋은 술집이 많아서 였는데요.
상수역에서 가까운 이자카야 찾던중
지나가며 자주 보았던
상수 이자카야 무세이 다녀왔습니다.
상수역에서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지나가다 많은 분들이 찾기도 하고 간혹 자리가 없기도 한
이자카야
이자카야 분위기 조명이 살짝 붉은색이네요..
이런 조명이 술한잔 하기엔 좋죠
또 음식도 맛있어 보여서 분위기도 .. ㅋㅋ
이자카야 내부가 넓진 않습니다.
테이블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위치가 좋아서 술마시기엔 좋을것 같아요.
10월 추천 메뉴로 먹기 좋은 안주 리스트가 있어서
안주선택이 어려우신분들은 이중에 고르면 되니 ㅋㅋ
좋네요.
무세이 모듬사시미 대 사이즈 비주얼
깔끔하게 잘 나오긴 했네요 ㅎㅎ
최근에 다녀온 이자카야보다 양이 적어서 아쉽긴 했지만
상수역이라는 위치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래도 사시미가 전부 신선하니 맛이 좋아서
양이 적은건 용서되었어요 ㅋㅋㅋ
맛있게 쭉쭉 들어가더라구요
술맛도 좋아지고
특히 새우가 껍질이 까져있어서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ㅋ
껍질 있으면 이거 먹기 진짜 귀찮았는데
좋더라구요
이거때문에 또 나중에 또 술한잔하러 갈때 갈거 같은 기분
은근 이 주변 사시미 먹으러 갔다가 후회한적이 종종 있었는데
상수 이자카야 무세이 둘이서 술한잔
사시미와 함께 가볍게 하시고 싶을때 추천할만 합니다.
사시미가 양이 적어서 부족한 양을 채우기 위해 주문한 우동
우동이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날씨가 요새 추운데 따뜻한 국물이 들어가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