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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펜타스톰

펜타스톰 인비테이셔널 한국vs대만 2경기 요약

by XaXo 2017.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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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톰 최초 e스포츠 대회 


인베테이셔널 한국 vs 대만 프로팀의 매치 


1경기는 압도적인 경기로 대만팀의 승리하였는데요.


너무 힘없이 무너지는 모습에 이번 2경기는 더욱 기대하며 경기를 시청하였습니다.




2경기에서는 크릭시를 대만팀에게 주고 대신 피닉을 가져오는 픽으로 이뤄졌습니다.


크릭시를 빼앗긴 슈퍼한국네임드 팀은 지나를 미드 캐릭으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고정으로 다시 한번 보이는 오메가와 여포 



1경기에 이어 마찬가지로 2경기에서도 적 정글을 한번 찔러주는 


슈퍼한국네임드 한국대표팀


하지만 아쉽게도 큰 소득은 없었습니다.



미니맵을 보면 보통 드래곤으로 2명이 가는것과 달리 


시작을 다크슬레이어로 2명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작용타이밍이 먼저 돌아오는것을 챙기고 용쪽으로 합류하기 위한 라인구성이라고 합니다.


쏠랭에서는 팀간의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면 힘들수도 있는 부분이겠네요....



작용타이밍이 지나고나서는 올마르가 로밍과 함께 드래곤라인으로 내려갑니다.


하지만 큰 소득이 없어 올마르 성장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분위기


여기서 토로를 잡아주었어야 하는데 힐과 크릭시의 도움으로 살아서 빠져나가네요.


이런 상황에서 또 한번 주목해야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1경기와 마찬가지로 혼자서 타워를 밀고 있는 여포 ... 


팀간의 협업이 워낙 잘 되다보니 한국팀 5명이 모여있어도 피해없이 버텨주고 


그 사이 적 방어탑을 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첫 용타이밍 


빠르게 용을 먹기 위해 용을 치고 슈그나가 용으로 오는 적을 막기 위해 나가는데요.



용을 먹고 있다고 생각한 순간 빠르게 내려와 슈그나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는 대만팀



제피스의 진입으로 모두가 빠져나간 사이 첫 용을 대만팀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크릭시를 짜르기 위해 먼저 싸움을 걸어보았지만 


오히려 슈퍼네임드 쪽이 죽기 시작하며 퍼스트블러드를 내주고 맙니다.

 

 


제피스의 더블킬...




벌써 게임 분위기가 크게 넘어간 모습인데요.


이후 용도 견재없이 챙겨나가고.......



라인 정리를 하던 여포를 잡아주려 했지만 그 마져도 쉽지 않은 상황



유유히 빠져나가는 여포 ㅠㅠ


아직은 펜타스톰 대만팀의 경력을 이길수는 없는거였을까요 .. 


전체적으로 운영면에서 크게 휘둘리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도 타워 하나 밀지 못한 상황에서 FIVE GOD MOUTH 팀은


아예 힘으로 2차 타워를 밀고 들어옵니다.




타워를 이렇게 순순하게 내줄수는 없는 상황에서 


올마르가 타이밍을 잡고 잘 진입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타워수나 드래곤으로 인해


템이나 렙차이가 심하게 나는 이유로 딜이 먹히지 않네요....


여기서 모두 잡아내었다면 게임 분위기가 한번 리프레쉬 될수 있었을텐데요.



뒤늦게 합류한 여포로 인해 피가 적은 나머지 적을 다 정리하지 못하고 


모두 후퇴합니다...


그대로 싸웠다면 오히려 한국팀이 전멸했을수도 있었을듯 해요....


여포 딜이 상당하더라구요.



크릭시를 따내고 잘 빠져나온 한국팀 


이런 식의 전투로 크게 이익을 몇번은 봐야 역전이 가능했는데요.



더이상의 시간은 주지 않는다... 


오메가가 미드에 나와 있는것을 보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밀고 들어옵니다.




경기 시작 12분..


같은 방식의 조합으로 픽을 했으나 


2경기 역시 허무하게 게임이 끝났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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